텅장 / / 2024. 6. 5.

가볍게 매기 좋은 호보백 추천, 오소이 OSIO '토니 미니 블랙 호보백' 내돈내산 구매 후기, 특징, 실사용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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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OI '토니 미니 블랙 호보백'

[구매일]

2024. 02. 20

[구매가]

288,000원

[구매처]

29CM

 

쉐입이 귀엽고 깔끔해서 찜해놨던

OSOI 토니 미니 블랙 호보백🤍

 

호보백을 많이 메는 편이라

어디서든 무난하게 들 수 있는

검정 호보백 겟!

 

두근대는 택배 깡

 

 

광나는 고급 실버 상자

더스트백 속에 담겨져 있는

오소이 호보백😇

 

 

꺄.. 넘 귀여운 거 아니냐며...

가방에 이것저것 넣어다니시는 보부상 분들과 반대로

사실 가방이 필요없는 종족도 있다.

바로 나같은..

 

주로 쓰는 카드 1장 민증, 팩트, 틴트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사실 이것도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되는 물건들

가방을 들면 심리적 안정감이 든달까?

또 없으면 허전해..

 

그래서 적당한 크기의 호보백 정도가 잘 맞는 것 같음

 

저같은 신조가 있으시다면

요 가방 아주 추천드립니다//

 

오소이 호보백은 만두백이라고도 불리는데

요즘은 비슷한 모양의 가방들도

나오는 것 같긴 하다.

 

검정 가방은 아주 무난템이기 때문에

가방 모양이나 디테일 측면에서

더욱 차별화된 가방을 찾게됨

 

오소이 가방의 자크부분도 왠지 리본 같고

살 때는 이미 눈에 필터를 끼운듯

모든게 귀여워보였다.

물론 잘 메고 있는 지금도🎀

 

 

사기전에는 귀여워만 보이던

자크 부분의 단점이 실사용해보니

느껴짐..

자크 부분이 위로 솟아 있다보니

열고 닫을 때 좀 힘들다.

또 한쪽으로만 여는 게 아니라

양쪽에서 잠궈야 하는 부분도 불편한 단점 ㅠ

 

 

오소이 토니 미니 호보백의 특징인

가방 끈 조절 가능 부분!

옆에 있는 버클로 가방 끈을 더 안쪽으로 넣어

짧게 핸드백처럼 들고 다닐 수도 있고

위로 올려 어깨에 메거나

 들고 다닐 수 있다.

요 포인트도 특색있고 매력적인 부분이었음

 

 

비닐 벗기기는 싫지만

안 벗겨도 이상하기에 과감히 떼기.

은장 부분에 모두 비닐이 붙어 있어

태어나서 나한테 처음 온것이라는 게

또 한번 느껴짐🪽

 

 

박음질도 깔끔

스크래치가 잘 날 것 같진 않은 가죽이라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대신 모든 검정 가방이 그렇듯

화장품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함..ㅎㅎ

 

 

내부에는 카드 수납 공간이 있고

카드지갑, 팩트, 틴트, 보조배터리 등도

넉넉하게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

수납부분에서도 편하게 쓸 수 있음!

 

 

한쪽만 아래쪽으로 버클을 채우고

한쪽은 위로 놓는 이상한 짓도 해봤는데

역시 보기에도 이상해서

이렇게는 균형이 안맞아보여서

별로였다..헷

 

 

어느쪽으로 봐도 귀여운

오소이 토니 미니 호보백

내돈내산

어느룩에나 잘 어울려서

매일 드는 착붙템이 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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