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 / 2024. 5. 7.

[용산맛집] 야외 테라스 있는 용산 브런치 맛집 '카토' 메인 메뉴 다 시켜본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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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7길 22-7 1,2층

[영업시간]

평일 09:30 ~ 22:00

주말 09:00 ~ 22:00

공휴일 휴무 확인

[정보]

예약, 와이파이, 간편결제, 화장실

▶내부

 

날 좋은 요즘

안에만 갇혀있긴 아까워서 오랜만에

브런치 먹으러 나왔어요.😀

야외 테라스가 있는

브런치맛집 '카토'

다녀왔습니다!

 

혹시 몰라 미리 예약 후 방문했는데요.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미리 예약 추천드려요.

예약하고 오신 분들 많더라구요.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진행했습니다.

 

야외 테라스는 푸릇푸릇하고

브런치 먹기에 너무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근데 밑이 자갈이라서

괜찮은가 싶긴 하더라고요.

야외 테라스는 예약이 잡혀 있어

눈으로만 구경했습니다.

 

 

주문은 1층에서 가능하고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건물 왼쪽에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요.

 

예약을 하시면 자리에

예약자 이름이 올려져 있어

그 자리를 찾아 앉으면 됩니다.

저는 예약을 했는데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2층으로 올라왔어요.

근데 이름이 없어서 다시 1층으로 왔더니

1층에 있더라고요..?

1층에 앉았습니다.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넓은 테이블들이 있고

주택 개조라서 그런지

2층은 방이 2개 있었어요.

테이블은 옆에 앉아도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간격이었습니다.

 

용산 '카토' 메뉴판 이미자 발췌

 

이곳 부근 브런치를 찾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브런치집이 많이 없더라고요..?

'카토'는 브런치 메뉴도 많아서

이곳 근방에서 브런치 생각하시면

그냥 여기로 오시면 됩니다ㅎㅎ

 

저는 3명이서

 

라따뚜이 치킨 19,800원

독일식 팬케이크 16,000원

프렌치토스트 16,000원

초리조 에그베네딕트 12,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

핫아메리카노 5,000원

딸기에이드 7,000원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들이 메인 메뉴였어요.

 

 

먼저 나온 음료들

양도 적당하고

딸기에이드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메인 메뉴 4가지 모두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나오고

거의 바로바로 가져다주셨어요.

 

아니 비주얼이...?

 

하나하나 엄청난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어요.

눈으로 먼저 맛보니

빨리 먹고 싶은 마음 ㅠㅠ

 

메뉴들 옆에

당근 라페, 블루베리콩포트, 꿀 등

가져다주시는데요.

한 번에 가져다주셨는데

너무 많아서(9개,..) 뭐가 뭐의 세트인지

몰라서 그냥 취향껏 얹어 먹었어요..ㅎㅎ

처음에 가져다주실 때

설명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초리조 에그베네딕트

 

에그베네딕트는 왠지 모르게

조심스럽게 칼질하게 되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초리조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한마디로

'돼지고기에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만드는 소시지'

라고 하네요.

 

근데 소시지 없었는데..?

설명 가능 하신 분..?

 

여튼 모든 메뉴가 맛있었어요.

라따뚜이 치킨

닭고기가 촉촉하고 질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에그베네딕트와 함께 나오는

방울토마토는 껍질만 쏙 벗겨져 있었는데

요거 하나에도 신경 쓰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무슨 방울토마토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달더라고요.

 

독일식 팬케이크

블루베리가 올라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블루베리콩포트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제 기준 많이 손이 가진 않았는데

(제가 특이한 겁니다)

맛있었어요!

 

프렌치토스트

제가 첫 번째로 먹고 싶어서

주문한 메뉴였는데

다른 메뉴들에 비해

빵만 있는 평범한 토스트여서

같이 주신 라페 등 얹어먹었어요.

 

이중에 고르라면

저는 초리조 에그베네딕트와

라따뚜이 치킨이 제일 맛있었어요.

 

3명이서 4개 메뉴 쌉 가능한 줄 알았는데

먹다 보니 은근히 배부르더라고요.

 

무슨 일이야 배야

 

하지만 싹 비우고 먹었다는 정해진 결말

  

날씨 좋을 때 오면

너무 좋은 브런치 맛집

흐리더라도 내부가 화이트 톤이어서

칙칙한 분위기는 아니니

용산에서 브런치 생각나실 때 오면

딱입니다.

 

용산 브런치 맛집

'카토'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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